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센트럴 리그 (문단 편집) == 인기 및 수준 == 퍼시픽 리그보다 대체적으로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전국 중계율도 센트럴 리그가 더 높고, 홈 관중수만 봐도 5위 안에 [[요미우리 자이언츠]], [[한신 타이거스]], [[주니치 드래곤즈]], [[히로시마 도요 카프]] 등 센트럴 구단이 4개나 있다.[* 나머지 하나의 퍼시픽 리그 구단은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전력의 경우 반대로 전통적으로 퍼시픽리그보다는 좀 더 약한 축이다. 2008~2021년 14년간의 일본시리즈에서 센트럴 리그는 불과 3회(2009, 2012, 2021), 퍼시픽 리그는 11회(2008, 2010~2011, 2013~2020) 우승했으며, 센트럴리그는 '''2010년대에 일본시리즈 단 1회 우승'''[* 이 우승(2012년 JS, 요미우리) 마저도 희대의 오심 사건이 있었다.]이라는 부끄러운 기록을 쓰게 되었다. 특히 2013년부터 7년 연속으로 퍼시픽리그에게 우승을 내주었다는 것이 치명적. 결국 2020년 일본시리즈에서 소프트뱅크가 요미우리를 압살하면서 '''퍼시픽 리그가 센트럴 리그의 일본시리즈 우승 횟수를 넘어섰다.''' 2010년대 [[교류전]]에서도 센트럴 리그는 2012, 2014년 요미우리와 2018년 야쿠르트가 우승했을 뿐 나머지는 퍼시픽 리그가 우승했다. 비단 교류전 우승팀 배출뿐만이 아니라 교류전 성적 자체가 센트럴리그가 밀리는 편이다. 몇 가지 특기할 만한 해를 보면, 2010년 교류전에서는 1위부터 6위까지 퍼시픽 리그 팀들이 석권했으며, 센트럴리그 팀 중 승패마진이 +였던 팀은 단 한 팀도 없었다. 2015년에는 교류전 성적이 5할을 넘는 세리그 팀이 10승 8패의 한신(교류전 진입 당시 세리그 5위)뿐이었고, 히로시마(세리그 6위)가 9승 9패로 딱 5할을 기록한 것 말고는 나머지 팀들이 다 털리고 만다. 근데 또 하필 그 중에서도 제일 크게 털린 팀이 교류전 진입 당시 세리그 1위였던 요코하마 디엔에이 베이스타즈('''3승 14패 1무, 승률 .176''')와 세리그 2위였던 교진('''7승 11패, 승률 .388''')이어서 교류전 끝나고 보니 승률이 평준화되어 세리그 모든 팀이 '''5할 아래에서 만나게 된 것. 즉 리그 1위의 승률이 5할도 안 되었다!''' 결국 '''[[https://wikiwiki.jp/livejupiter/%E3%82%BB%E7%95%8C%E3%81%AE%E7%B5%82%E3%82%8F%E3%82%8A|セ界の終わり]]([[SEKAI NO OWARI]]-세계의 끝), 세계대공황''' 드립이 나오고야 만다. 2018년에도 1위를 독주하는 히로시마를 제외한 나머지 5팀이 9월 중순에 돌입하도록 승률 5할을 넘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는데, 정작 1위를 독주하고 있는 그 히로시마는 교류전 승패마진 마이너스를 기록한 팀이었다. 이러다보니 2ch 등지에서 양대리그의 전력차 떡밥만 돌면 '''세'''컨드'''리그'''라서 '''세리그'''냐는 비아냥을 듣기도 했다.[* 이건 메이저리그도 똑같아서 미국의 인터리그 역시 지명타자제가 있는 아메리칸리그가 지명타자제가 없는 내셔널리그에 우세를 점하고 있다.[* 우연의 일치겠지만, 승률마저도 비슷하다. 지명타자가 있는 리그의 인터리그 승률이 .530.]그래서 [[해야갤]]에서는 심심하면 아메리칸리그를 진짜리그, 내셔널리그를 가짜리그라 부르며 논다. 그나마 월드시리즈에서 2004~05년 연속(BOS-CWS)으로 아메리칸리그가, 10~12년(SF-STL-SF) 내셔널리그가 연속 우승을 한 것을 빼고는, [[뉴욕 양키스|악의 제국]] 시대가 끝나가던 1999년부터 18년간 매년 월드시리즈 만큼은 전적 9승 9패로 번갈아 가며 우승을 나눠 갖는데이게 다 짝수해에만 잘하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짝수좀비]]들 때문이지,[[일본시리즈]]는 1999년 다이에의 난카이 시대 이래 35년 만의 우승 이후로 18년동안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4회(2000, 2002, 2009, 2012), 주니치가 1회(2007), 야쿠르트가 1회(2001) 우승한 것을 제외하고는 전부 퍼시픽 리그가 우승을 차지했다.] 그래도 최근에는 양 리그간의 전력차가 줄어드는 모양. 2017년엔 히로시마가 '''소프트뱅크'''와 '''동률 선두를 기록하는(!!!)''' 쾌거를 거뒀으나 교류전 우승이 결정되는 소뱅과의 최종 3연전에서 루징을 기록하면서 상대전적 열세로 우승에 실패했다. 2018년에는 뜬금없이 세리그 꼴찌를 달리던 야쿠르트가 퍼시픽 리그 팀 상대로는 괴이하게 선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교류전 우승을 차지하는 모습도 보이고, 야쿠르트는 교류전 승률을 토대로 리그 순위가 2위까지 수직상승하며 클라이맥스 시리즈에 진출한다. 2021년에는 드디어 세리그가 교류전 승률 우세인 시즌을 만들어냈고, 10년만에 다시 일본시리즈 우승팀이 나왔다. 2022년에도 교류전 승률 우세와 더불어 교류전 우승팀(야쿠르트)도 세리그에서 나왔다. 일본에서는 스포츠 신문 등에서 곧잘 센트럴 리그 1위를 セ界一(세리그 계열 1위)라고 표현하는데 일본어로 세계 1위(世界一,세카이 이치)와 발음이 같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